창업을 준비할 때 상권은 분위기나 한 번의 방문으로 판단하기 쉽습니다. 하지만 후보 자리에서 실제로 몇 명이 지나가고, 그중 몇 명이 들어오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예상 매출도 손익분기점도 근거를 갖기 어렵습니다.
국세청이 집계한 2024년 100대 생활업종의 1년 생존율은 77.0%, 3년 생존율은 52.3%, 5년 생존율은 40.2%였습니다. 오래 버티는 매장을 만드는 일은 계약 뒤가 아니라, 계약 전 후보지를 비교하는 단계에서 시작됩니다.
후보지부터 좁힌다
먼저 업종과 예산에 맞지 않는 지역을 공공 데이터로 제외합니다. 같은 업종이라도 시간대별 통행, 주변 경쟁점, 가구 구성, 임대 조건이 다르면 기대할 수 있는 매출도 달라집니다.
공공 데이터는 후보지를 줄이는 데 쓰고, 최종 판단은 후보 자리에서 직접 확인합니다. 지역 평균이 좋더라도 매장 앞 통행이 적거나 출입구 동선이 불리할 수 있습니다.
손익분기점부터 계산한다
예상 매출을 먼저 정하기보다, 버틸 수 있는 매출의 기준선을 계산합니다. 기본식은 손익분기점(BEP) 계산입니다.
손익분기점 매출액 = 월 고정비 ÷ (1 − 변동비율)
예를 들어 월 고정비가 600만 원이고 변동비율이 60%라면, 월 매출 1,500만 원이 손익분기점입니다.
후보지별로 임대료, 필요한 근무 인원, 재료비와 수수료를 실제 견적에 넣어 비교해 보세요. 이 계산은 정답을 주는 공식이 아니라, 과도한 낙관을 걸러 내는 기준선입니다.
세는 일은 카메라에 맡긴다
퇴근길이나 주말에 같은 업종 매장을 관찰하는 습관은 도움이 됩니다. 다만 사람이 손으로 센 숫자는 시간대가 빠지기 쉽고, 다른 날의 결과와 비교하기도 어렵습니다.
saai count는 카메라와 AI 박스로 매장 앞 유동인구와 매장 안 유입을 집계하는 기능입니다. 모바일에서 통행 선과 유입 선을 설정하면 시간대별 유동인구·유입·유입률과 성별·연령대 분포를 CSV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제품 페이지에 공개한 자체 현장 검증에서는 사람이 직접 센 결과와 비교해 편의점 95.8%(2025년 1분기), 차량전시장 96.6%(2025년 3분기), 복합문화공간 95.1%(2025년 2분기)의 카운팅 정확도가 확인됐습니다. 측정 환경과 설치 조건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
개인정보 보호 안내
saai count는 화면 위에 설정한 선을 넘는 사람 수를 집계합니다. 원본 영상은 저장하지 않으며,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남기지 않습니다.
특정 상가 앞에서 일정 기간 측정할 수 있다면, 계약 전에 후보 자리를 검증하거나 인테리어 전 통행과 유입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. 아직 지역을 정하지 못했다면 공공 데이터로 후보지를 먼저 좁히는 편이 맞습니다.
감을 검증하는 공공 데이터 네 곳
-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: 서울 골목상권의 유동인구, 업종별 점포 수와 폐업률을 확인합니다.
-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: 전국 지역·업종별 상권 통계와 분석 리포트를 제공합니다.
-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: 프랜차이즈의 평균 매출, 창업비용, 가맹점 수 변화, 법 위반 이력을 확인합니다.
- 국가통계포털 KOSIS: 인구구조와 소비지출의 변화를 확인합니다.
평균과 현장을 같이 본다
공공 데이터는 지역 평균을 보여 줍니다. 현장 측정은 후보 자리 하나의 통행과 유입을 보여 줍니다. 둘이 크게 다르면 그 차이부터 확인해야 합니다.
다음에 확인할 것
유동인구와 유입률은 상권 판단의 출발점입니다. 유입 뒤의 체류와 전환까지 살펴봐야 매장 안의 병목도 보입니다. 이 부분은 유입률 — 입지 문제인지, 매장 문제인지 가리는 첫 숫자에서 이어 다룹니다.
- saai count 살펴보기: saai count
- 용어 정리: 피플 카운팅 · 유입률
- 부스에서 직접 체험하기: 8월 25일부터 27일까지, 코엑스 D홀 부스 M101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5분 설치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.
출처 · 참고자료
- 국세청 국세통계포털 기준 100대 생활업종 생존율, 한국경제 「자영업자 절반 3년도 못 버틴다…1년 내 폐업도 22%」(2025.11.02)
- saai count 카운팅 정확도: 자체 현장 검증. 편의점(2025년 1분기) 95.8% · 차량전시장(2025년 3분기) 96.6% · 복합문화공간(2025년 2분기) 95.1%. 사람이 직접 센 결과 대비이며 현장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